진도군의회에서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제21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 의원발의 안건으로 진도군민의 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수로부터 제출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2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의 경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심의를 거쳐 예산이 요구된 사업장 현장방문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군수로부터 요구된 2015년도 본예산보다 516억여원이 증가한 33,267,900여만원으로 증액요구 되어 예산안에 대한 심의결과 일반회계 8억2,200만원을 삭감하고 농수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와 농어민 소득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하여 수정 의결했다.
주선종 의장(진도군의회)은 “이번 제214회 임시회는 진도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며 “관계공무원에게 주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과 다가오는 장마철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15회 정례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KJA뉴스통신/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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