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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여행, 이제 휴대폰만 있으면 "OK"
기사입력  2015/06/24 [11:4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신안군은 지난 2014년 가거도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주민교육을 시작으로 신안군 및 가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한 팸투어 행사, 가거도 여행객을 위한 앱(app)제작과 비콘 설치를 끝으로국내 관광활성화 및 지역역량강화(S/W)사업을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주목할 점은 생태자원의 보고인 가거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가거도를 즐길 수 있는‘가거도 어플’과 '비콘(Beacon)'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점이다.

 

비콘(Beacon)이란 저 전력 블루투(BLE)를 통한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로 비콘이 설치된 지점에서 반경 30m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현재의 위치정보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또한, 비콘(Beacon)구동을 위한 ‘가거도 어플’ 개발로 한눈에 보는 가거도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더욱 즐거운 가거도 여행을 위해 비콘(Beacon)을 가거도의 관광명소 6(매표소, 샛개제, 독실산삼거리, 송년우체통, 3구마을 정자, 가거도 등대로)설치하였고, 이 곳에서 가거도 어플을 실행시키면 인근 주요관광지, 주변 식생, 등산 및 날씨, 숙박, 배 운항정보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에 따르면 “이번 비콘(Beacon)설치 및 앱(app)개발로 가거도 관광에 대한 정보화적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에 대한 국내·외 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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