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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공공근로자 200명 뽑아
여수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9일부터 모집
기사입력  2014/12/23 [09: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여수시가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200명(정보화 30명, 일반노무 1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0명)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오는 2015년 1월5일까지이며, 대상자들은 오는 2015년 2월16일~6월30일(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고일 이후 유사목적의 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 중 배우자와 자녀(부모는 참여가능) 등은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5580원으로 일반노무 참여자는 65세 미만 주 26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청년실업대책(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주차, 연차, 간식비는 별도 지급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지역경제과(061-659-3624~6)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일보/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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