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연못에 설치된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하니움 이용대연못에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를 설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유분수대는 2대로, 물을 순환시켜 수질정화 기능을 한데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몰후인 오후 7시부터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경관조명이 작동되면서 용대못 주변의 일곱 빛깔 대형 파라솔과 물레방아, 풍차화장실 등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한다.
최근에는 바닥 분수대를 지난 6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어린이 등을 위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 시설과 물놀이 시설로 내방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니움에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와 바닥분수대 등이 가동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며 “주변의 개미산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하니움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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