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16일(화) 07시 30분부터 광양우시장 사거리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이관형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학생생활지원센터 및 Wee센터 전 직원, 시청 교통과, 광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등굣길 학생들뿐만 아니라 차량 운전자, 일반 시민 등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모든 지역 시민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 과속 금지,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의 교통안전 의식을 환기시켰다.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이관형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교통안전 의식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유인물 배부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민영방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수고하시는 유관기관 모든 담당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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