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16일 오후2시 구청 별관4층 정보화교실에서 회계 관계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2015회계연도부터 출납폐쇄기한이 내년 2월 말에서 올해 12월 말로 2개월 단축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출납폐쇄기한 단축으로 인해 예산의 불용 및 이월사업 최소화, 연말 집중집행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사업의 조기 발주 등 회계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제·개정되는 관련 규정을 준수·전달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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