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작은봉사회(회장 서상기) 회원들은 지난 6월 13일 독거노인(다압면 다사마을) 가정을 대상으로 매실 따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최근 매실 가격 하락으로 매실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자녀들이 함께 해 매실따기 체험을 통해 우리고장 먹거리 생산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서상기(투자유치과 노사협력팀장) 작은봉사회장은 “해년마다 서울 초록봉사대 회원들과 매실따기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나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매실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만큼 많은 소비가 이루어져 매실 유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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