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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국기원 정상화 위해 제 4기 이사장 출마 후보자 구국적 결단 촉구
이사회 부적합 판단 김성태, 전갑길, 손천택 이사장 후보 사퇴 촉구
기사입력  2019/11/09 [17:49] 최종편집    이기원

 

▲   김덕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가 지난 3월에 열린 제 2차 임시이사회에서 원장선출 백지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9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대표 김덕근)은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기원 제 4기 이사장에 출마한 김성태, 전갑길, 손천택 등의 이사장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김덕근 대표는“제4기 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2회에 걸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선출에 들어갔으나 2차례 연속 과반수 미달로 이사장 선출에 실패했다”며“또한 김성태,전갑길,손천택 후보 등은 임시이사회(2회 걸쳐 불신임)에서 국기원을 이끌어갈 수 있는 참 지도자의 자질과 공인의 품격이 부적합하여 국기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이사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고 주장하고“이 세 후보는 사심을 버리고 대승적 차원에서 위기에 처한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구국적(救國的)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하 긴급성명서 전문이다


 긴급성명서
표류하는 국기원의 정상화를 위한 救國的 결단을 촉구한다.국기원 제4기 이사장으로 출마한 김성태,전갑길,손천택 이사장 후보 등에게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救國的(구국적)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국기원 이사회(최영렬 이사장 직무대행)는 제4기 이사장 선출과 관련하여 2회에 걸쳐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선출에 들어갔으나 2차례 연속 과반수 미달로 이사장 선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인한 국기원은 극심한 혼란과 더불어 양 후보자 측 지지자들 간에 갈등,반목 그리고 이전투구가 벌어지고 있는 등 혼돈의 국기원으로 빠져들고 있다.
또한 법인을 대표하는 이사장의 역할은 매우 엄중한 자리로서 국기원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다.특히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 이사장의 자격으로서 참 지도자상 및 공인의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토인비의 말과 같이 우리 사회의 거버넌스 체제는 일반적으로 소수의 지도층이 다수의 국민을 이끌어 가는 체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지도층이 건강하고 올바르면 그 나라와 국민은 평안하고, 지도층이 병들고 부패하면 그 국민은 불행하고 나라는 망한다.
훌륭한 지도자(인물)가 많이 있는 나라는 부강하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항상 갈등과 분쟁 속에서 허덕인다.국기원을 대표할 수 있는 참다운 큰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착각과 과대망상은 파멸을 초래한다.
1,자신을 이길 수 있는 사람.
2,남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
3,우리' 를 위해 '나'를 바칠 수 있는 사람
4,창의적이며 앞서가는 사람
5,신뢰를 받는 사람 등.
국기원 이사장으로 출마한 김성태,전갑길,손천택 후보 등은 임시이사회(2회 걸쳐 불신임)에서 국기원을 이끌어갈 수 있는 참 지도자의 자질과 공인의 품격이 부적합하여 국기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이사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
따라서 김성태,전갑길,손천택 후보는 더이상의 이사장 출마로 인하여 국기원을 표류시키지 말고 사심을 버리고 대승적 차원에서 위기에 처한 국기원 정상화를 위한 구국적(救國的)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김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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