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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장성은 노란 향기가 ‘물씬’
기사입력  2015/06/15 [15:3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지난 10일 장성군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읍 시가지 주요 진출입로인 장성읍 나들목에 대규모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군의 역점 시책인 옐로우시티(Yellow-City)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이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메리골드와 안젤로니아, 달맞이꽃, 해바라기 등 2만본의 꽃을 식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군과 사회단체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도시를 만들자는 한마음으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치러져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오채 자율방법연합회 회장은 “아름다운 꽃을 심어 내방객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우리 군의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게 돼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옐로우시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6기 들어 노란색 꽃으로 지역을 디자인해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옐로우시티(Yellow-City)’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올해 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옐로우시티 조성에 들어갔다.

 

현재 장성역 과장을 비롯한 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쌈지공원(방구다리 입구 고속도로 법면), 주변 공한지 등 지역 곳곳 자투리땅에 노란색 꽃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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