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인규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팀장 이상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가진 이번 보고회에서 각 실단과소에서는 201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으로 혁신산단 분양 활성화,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성장축 형성, 농업인 월급제와 100원 택시 운행, 지역아동센터 토요 운영 확대 등 민선 6기 각종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을 위한 MOU 체결, 기초전력연구원 나주분원 개원,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나주 이전 확정, 에너지밸리 연구센터 개소 등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인규 시장은 보고회에서 “금년은 나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소중한 해인만큼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는 각오로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업무들을 비롯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규 시장은 또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 여름 장마철 대비 재해대책 만전,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구상 등을 꼼꼼히 추진해서 위대한 미래 나주 100년을 준비하는 에너지를 모아 나가자”고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KJA뉴스통신/이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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