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지난 11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상호간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교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별교류전시 등 향후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다가오는 목포항구축제 기념 특별기획전 ‘푸른꿈 파란바다’를 개최해 교육적이면서 유익한 볼거리를 가족 단위 축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대외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지난 2013년 2월 개관한 이후 연평균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유일의 어린이 전문 바다과학관이다.
KJA뉴스통신/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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