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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맞춤형 진학 지도 쭈 - 욱
기사입력  2015/06/15 [11:0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2015년 6월11일 광양교육지원청 마음뜨락실에서 광양지역 관내 중·고 연합 진학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 관내 14개 중학교 3학년 부장과 8개 고등학교 교무부장, 담당 장학사가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기존 진학지도의 한계를 반성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학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한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목표로 최근 3년간 고입·대입 진학 현황 분석과 향후 진학지도 전략수립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광영중 이해석 3학년부장은 고입과 관련된 현행 제도의 장단점 분석과 올해 바뀐 고입 제도를 설명하면서, 광양시의 특성을 살린 중·고등학교 간 협력 방법을 제안하고, 우수 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을 위한 광양시의 적절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 중마고 허상배 교무부장은 중학교때부터 대입에 대한 목표를 가진 학생의 진학성공률이 다른 학생에 비해 훨씬 높은 점을 피력하면서 중학교 에서부터 대입을 염두에 둔 진학지도를 강조하였다. 

 

 광양교육지원청 나영숙 교육지원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요즘엔 초등학생 학부모가 대입 진학설명회에 참석하고, 관내 중학교에서도 우리 교육지원청에 대입과 관련된 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아주 빈번하다.”고 말하며, 광양시 관내 중·고등학교간 진학 정보교류를 통한 체계적인 진학지도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이 날 협의회에서는 관내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을 위한 광양지역 진학설명회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을 통해 2학기 진학설명회 방식의 변화를 예고하였고, 광양시와의 협의를 통한 진학 만족도 제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 향후 광양 지역 진학 지도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였다.

KJA뉴스통신/박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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