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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1090명 발표
지난해보다 338명 증가…15일까지 경력증명서 등 관련서류 제출해야
기사입력  2019/11/07 [11:1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국토부,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1090명 발표

[KJA뉴스통신]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 실시한 2019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오는 8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은 지난해 7122명보다 814명이 늘어난 총 7936명이 응시한 가운데 3과목 합격자는 1090명으로 지난해 합격률 10.6%보다 3.1%p가 증가했으며 또한 1과목 이상 합격자는 3686명으로 지난해 2686명 대비 8.7%p 증가했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가 535명, 40대가 453명으로 합격자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여성합격자는 334명으로 작년보다 인원이 대폭 늘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시험부터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시험시간 연장과 별도의 시험실을 배정해 응시 편의성을 개선했는데, 편의를 제공받은 응시생 11명 중 7명이 과목별 합격을 통해 건축사로서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9년 12월 27일 국토교통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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