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는 12일 광양제철유치원 강당에서 소년단원 및 소방공무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은 광양제철유치원 119소년단 어린이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1부 입단식 행사 후 2부에서는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캠페인 등 소방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양제철유치원 119소년단은 앞으로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통한 화재예방홍보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광양소방서 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급우들에게도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모범을 보이는 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