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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은 우리 손으로
기사입력  2015/06/11 [15:3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태인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2015년  6월 8일(월)에 우리밀을 수확하는 체험하였다. 이번에 수확한 우리밀은 지난 가을에 우리밀 보급 및 확산에 동참하고자 우리밀 살리기 본부에서 씨앗을 받아 후관동 무궁화동산 공터에 파종하였던 것이다.

 

본교 학생들은 지난 6개월간 씨앗의 파종부터 열매 맺는 식물의 한 살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왔으며 금번 수확을 통해 우리밀 체험교육이 마무리되었다.

 

체험에 참가한 5학년 홍00 학생은 “우리가 즐겨 먹는 빵의 재료가 되는 밀을 처음으로 보아서 신기했어요. 특히 밀을 수확하는 것이 힘은 들었지만 재미있고 신기해서 내년에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매우 흥미로워했다.

 

또한 지도교사 심00 선생님은 “요즘 보기 힘든 우리 밀이 자라는 과정을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특히 수확의 체험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체험의 소중함을 전했다.

 

이번에 수확한 우리밀은 올 가을에 다시 파종하여 더 많은 양을 수확하여 내년에는 전교생이 우리밀 수확 체험의 행복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KJA뉴스통신/이숙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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