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음식테마거리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영암 독천낙지거리」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관광진흥기금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방법은 공모한 광역시·도, 지자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전국 시․군,구지역 9개소 거리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평가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실사를 통해 평가점수가 높은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3개소에 영암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 1억원을 확보한 영암군은 꾸준한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독천낙지 BII 및 로고개발사업, 관광인프라 개선과 홍보마케팅으로 테마음식개발과 브랜드강화, 서비스 교육, 경영개선 컨설팅 및 파워블러거, 기자 및 여행사 팸투어 등 상품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암 독천낙지거리가 활성화됨으로써 남도음식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과 더불어 국제행사에 대비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 거리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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