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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2015, 여수에서 환영 받고 강진으로 출발
기사입력  2015/06/11 [12:0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지난 10일 여수에 도착한 “투르 드 코리아 2015“ 12개국 20개팀 총 200여명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영행사와 시상식을 갖고 11일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강진으로 출발했다.

 

선수들은 10일 오전 4구간인 무주를 출발 207km를 달려 여수 돌산 진모지구에 도착 여수시민 400여명의 열화와 같은 환호와 신명나는 풍물 농악 공연단의 축하공연을 받았다.

 

여수도착 4구간 1위는 뉴질랜드의 패트릭 베빈(아반티)이 결승점을 통과했으나 근소한 차이로 4구간 2위를 차지한 호주의 케일럽 이완(오리카 그린에지)이 1~4구간 누적기록이 가장 뛰어나 개인종합 선두자리를 지켰다.

 

주철현 시장은 총 8개 구간 중 가장 힘들고 어려운 4구간을 무사히 통과한 모든 선수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며 남은 구간 안전한 레이스를 당부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을 축하했다.

 

선수단은 11일 오전 박람회장에서 5구간 출발식을 갖고 강진까지 175km 레이스를 펼친다.

 

이 대회는 지난 7일 부산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전국 8개의 거점 도시(부산→구미→무주→여수→강진→군산→대전→서울)를 거치며 총 1,249km를 달리게 된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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