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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눔숲체원 200억 국비사업 ’ 금성산 유치
기사입력  2015/06/11 [10:3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나주 금성산 산림욕장 일원에 국비 2백억원을 투입해서 50㏊ 규모의 사회적 약자(청소년, 장애인, 노약자, 소년소녀 가장 등)를 위한 산림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나눔숲체원’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

 

이 시설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내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할 계획이다.

 

휴양시설로는 트리하우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쉼터, 하늘숲길(하늘 데크로드), 숲속교실, 체험교육장, 다오름암벽, 크나이프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나눔숲체원 유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도심에 있으면서도 많은 사람이 즐겨 찾고 있는 금성산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설치가 그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녹색사업단의 국비사업 유치를 끌어내기 위해 강인규 시장이 직접 녹색사업단과 산림청을 방문한데 이어, 전라남도 및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함께 적극적으로 사업유치에 나선 성과여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의지가 돋보인다.

 

나주시는 향후 녹색사업단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KJA뉴스통신/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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