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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실내수영장 다목적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요양시설 급식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때 이른 더위에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균 증식과 발생이 빨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자 추진되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과정에 대한 중점관리, 급식종사자의 급식위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손 씻기 동영상 등 위생관리 요령을 급식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설명 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여름철 식품안전에 대한 주의와 관심으로 한 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문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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