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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순천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5/06/10 [14:3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가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발전을 위해 구성된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가 1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근거 마련과 가야문화권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가야문화권 역사를 재조명하자는 의미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안)을 채택했다.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건의문’에서는 가야문화권 정비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종합계획 수립으로 영호남간 인적·물적 교류의 원활은 물론,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에 6월중 전달할 계획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야문화권 협의회는 새로운 시대의 또 다른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서로 협력하여 가야문화권의 공동 이익과 경쟁력 창출 등 지역발전의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 문화를 통한 영·호남간 지역감정 해소와 동반자적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05년 2월 경남 합천군에서 발족하여 고령군, 거창군, 남원시, 대구 달성군 등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순천시는 지난 2008년 5월에 가입했다.

KJA뉴스통신/이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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