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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해명자료 "39억 들여 새 단장한 광주시민회관․․․ 방문객은 비둘기뿐"
기사입력  2015/06/10 [14:2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39억 들여 새 단장한 광주시민회관․․․ 방문객은 비둘기뿐!

  - 시민회관 준공 6개월째 개관식도 없이 방치

   ․ 공사 끝났지만 건물마다 자물쇠

   ․ 공원전체는 아니더라도 시민회관 앞 주차장이라도 원안대로 만들어야

    <중앙일보 2015.06.10일자 22면>

 

시민회관은 1971년 당시 영화관을 제외하고는 문화시설이 전무한 실정에서 시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되었으며, 시민문화와 소통의 장소로 각종 행사와 영화상영, 글짓기, 무용대회가 열리는 등 아련한 추억을 간직하면서 40년간 시민들과 애환을 함께하였으나,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옛 구동체육관 부지에 건립됨에 따라 그 기능이 상실되어 철거공사를 진행하던 중, 근대건축물 보존에 대한 시민, 건축가들의 요구가 있어 보존 결정을 하게 되었으며,

 

시민회관을 광주의 명품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지명초청 설계경기를 추진한 결과,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팀의 ‘광주판과 그린 콘서트’가 당선되어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야외무대, 세미나실,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춘 시민회관을 2014년 12월 준공하였음.

 


올해 3월 광주공원관리사무소가 푸른도시사업소로 조직 개편됨에 따라, 푸른도시사업소가 시민회관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입주할 계획에 있으며,

 

입주 후에는 어르신 위주로 이용되었던 광주공원이 청소년과 노인층, 가족 단위까지 폭넓게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광주의 새로운 문화 창조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

 

KJA뉴스통신/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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