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나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나주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5/06/10 [14:2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나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 본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왕곡, 문평, 노안, 다시면 등 4개면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직원 55명은 10일 나주시 문평면에서, 전남도 기획조정실 공무원 40명도 이날 왕곡면에서 각각 양파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2015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시청 실과소를 연결해 영세고령농가와 부녀농가 등을 비롯한 절대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양파수확 등 밭농사 위주로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해주고 있다. 

 

KJA뉴스통신/고기정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