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 직불금 5,884농가 87억원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9,828농가 32억원, 밭농업직불금 434농가 5억원을 포함해 총 124억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업인 통장에 직접 입금한다고 밝혔다.
- 쌀 소득 고정 직불금은 지난해 ha당 80만원 보다 10만원이 오른 90만원(농업진흥지역 970,187원, 비진흥지역 727,640원)으로 지급대상은 논에 벼를 재배하거나 논의 형태를 유지, 관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지원한다.
- 특히 올해부터는 식량․사료작물의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논에 겨울철 이모작으로 사료 및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밭농업(동계)직불제 지원사업에 포함하여 ha당 40만원을 지원한다.
- 신안군 고길호 군수는 “올해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은 쌀 관세화와 FTA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인들의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으로써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신안군은 올해 수확기(‘14년 10월 ~ ‘15년.1월)산지 평균 쌀가격이 정부의 목표가격(18만8천원)보다 85%이하로 하락할 경우 내년 3월중 변동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담당(240-8375)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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