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0일 예정된 무등산 정상 개방 취소
기사입력  2015/06/10 [09:4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0일 예정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취소, 가을에 개최키로 했다.

 

시는 9일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는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메르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를 가을에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한편,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그동안 2011년부터 올해 봄까지 12차례 개방됐다. 당초 6월20일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KJA뉴스통신/노연순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