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간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 관계를 마련하고자 2015년 6월 9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괴석, 울창한 숲 등이 잘 보전 관리된 지역으로, 1981년에 비금․도초 권역과 흑산도 권역의 522.7㎢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또한 우수한 자연생태 환경을 보전 관리를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천연보호구역, 습지특별보호구역, 명품마을 육성 등 다양한 환경 보전 정책 추진 지원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민들이 편히 쉬고 힐링 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매년 30만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유명한 곳이다.
이번 협의회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정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불편 및 인허가 사항,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협의와 해결 방안 마련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심도 있는 협의로 주민 불편해소와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 원활히 해결 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마련되었으며, 아울러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식증진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생태관광 기반 구축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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