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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온실가스 감축가구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기사입력  2015/06/09 [15:0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관내 826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전기, 수도 등) 사용량을 절감해 포인트가 발생한 349세대에 대해 6월 중 59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감축시킨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써, 최근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반기별로 5~10%를 줄이면 3,000원~20,000원을, 10% 이상 절감 시에는 6,000원~40,000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

에 접속해 회원가입 하거나, 군청 산림환경과(☏450-5564)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구 온난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며“많은 군민이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총 430세대에 722만원의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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