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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섬 주민 응급환자 발빠른 대처로 생명 구하다
기사입력  2015/06/09 [14: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2015. 6. 08(월) 21:00경 여수시 남면 안도리 소재 일번지 펜션 앞길에서 가슴을 움켜잡고 신음하는 마을주민 김00(60세,남)을 순찰 중 발견, 증상을 물어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렵다고 호소하여 응급환자(심근경색)로 판단하였다.

 

우선, 112순찰차로 여천항으로 후송하면서 심폐소생술 실시, 119구급대 연락하여 돌산 신기항에 대기토록 조치,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선박을 이용하여 신기항까지 후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즉시 인계하여 신속히 순천성가롤로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도록 조치함으로써 섬주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JA뉴스통신/강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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