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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일손 부족 농가 위해 구슬땀 흘려
소방공무원 30여명 휴무도 반납한 채 일손 도와
기사입력  2015/06/09 [10:0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화순소방서(서장 박병주) 소방공무원 30여명은 지난 8일 화순군 이서면과 도곡면 소재의 뽕나무 및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찾아 뽕나무 베기 및 파프리카 뿌리 솎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 등 농촌일손 부족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적기영농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뽕나무 베기 및 파프리카 뿌리 솎기 등 주로 일손이 많이 가는 작업을 지원하였다.

 

이날 화순소방서로부터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많이 가는 작업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365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화순소방서는 하반기 가을철 영농기에도 화순군내 고령, 부녀농가 등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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