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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운장학회,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 백운장학회 장학생 369명에게 5억 9천만원 지급 -
기사입력  2014/12/22 [11: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에 따르면 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정현복)의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12월 19일 광양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금년에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대 진학 장학생 18명, 대학생 287명, 특기지도 우수학교 7개교, 지정기탁(경찰서·소방서) 11명, 향우자녀 2명, 유학생 2명, 연구원 1명, 특기 장학생 33명, 선행장학생 8명 등 총 369명으로 5억 9천만원이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장학회 임원들이 분야별·권역별로 30명의 대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국가 발전의 역군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독지가,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기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금년에도 시출연금, 기업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탁이 이어져 139건에 3억 7천만이 모금되어 총 218억원의 자산이 확보되었으며, 지금까지 백운장학회 장학금 지급은 총 3,685명에 56억 7백여만원을 지급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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