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4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점검결과 ‘가’등급으로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
이번 2014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점검결과 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9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도 드림스타트의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분야 총 31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온 결과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 시행 및 사무실 추가 개소, 수행인력 확충과 고용안정 및 사기진작을 위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등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높은 관심도와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철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장재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