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2015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무안연꽃축제와 국내 최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생태갯벌센터 등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세상 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호텔, 리조트를 비롯해 항공사,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관련 910여개 기관․업체 등이 참가해 여행정보 등을 교류하고 홍보하는 박람회다.
군은 박람회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8월 13일부터 8.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제19회 무안연꽃축제’를 비롯해 10월초에 개최 예정인‘황토갯벌축제’를 홍보하고 무안의 주요 관광명소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스 운영기간동안 관광 해설사를 배치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무안 양파즙 시식회와 황토랑 쌀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면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행사기간 동안 무안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관광객이 무안을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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