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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풀뿌리 사회적기업" 지속 발굴·육성
기사입력  2015/06/05 [14:4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진도군이 자생력 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나서고 있다.

 

민선 6기 들어 역점적으로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에 사회적기업은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은 사랑나눔영농조합법인과 명품울금영농조합법인 등 2개소가 선정되어 활발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업체는 브랜드 기술개발,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비,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등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

 

또 노무, 회계, 사업 계획서 작성 등 경영 컨설팅과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민선 6기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제활력사업소 일자리 담당을 신설, 컨설팅·홍보를 위한 체계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등 공익성과 함께 사업성을 겸비한 자생력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여성 기업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착한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일자리담당(540-6422)로 상담․접수를 하면 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안정적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기업이 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자,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또는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한다.

 

KJA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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