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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폐막
26일간 전시·경연 59만명의 관람객 방문, 3개부문 15개 우수작품 시상
기사입력  2019/10/22 [13:52]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폐막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26일간의 전시·경연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내빈과 출품자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해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작가부 5개 작품, 일반부 23개 작품, 학생부 23개 작품등 총 51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작가들의 51개 작품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작가부 대상은 ‘내 마음의 무지개’를 출품한 강희원 작가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6백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김보경 작가, 우수상은 박대수 작가, 윤종호 작가, 박현숙 작가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우리 청춘의 담장에 피었던 노래’로 대상을 받은 제문도씨와 함께 최우수상에 강호연, 우수상에 장정아, 장려상에 오영래, 고승현씨등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부 대상팀은 ‘추억으로 한땀 한땀’을 출품한 전남과학대 김영아, 이현주팀으로 산림청장상과 상금 400만원, 2백만원 상당의 해외문화시찰권 2매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송재안,장석범팀, 우수상 김성준, 강민희, 최다슬팀, 장려상 노진우, 오우진, 신승환팀, 김태원, 박한성, 이승현, 조윤아팀등이 입상했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드린다”며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출품된 51개 작품을 내년까지 계속 전시할 계획이지만 작품의 특성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작품은 중간에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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