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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개최
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 후, SDN 등 42개 기업회원 처음 자리 마련
기사입력  2019/10/21 [16:29]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개최

[KJA뉴스통신] 강진군이 21일 강진산단 입주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을 논의하고자 강진산단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강진산단 100%분양 완료 후 처음 갖는 자리로, 강진산단에 입주하는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강진산단에는 동부에너지, 동진에너지, 에코블루, 승헌실업 등 7개 기업의 공장이 가동중에 있으며 공사 중인 곳은 13곳이다. 이 날 협의회에는 42개 기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함께 기업이 군에 건의할 사항과 군이 기업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상호 정보 공유와 경영 효율화, 기업별 애로사항에 대한 군과의 소통 통로 마련 등 다각도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강진군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투자기업이 조기에 입주하고 안착하도록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해 주고 있다. 또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11월 22일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강진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강진산단 입주기업을 알리는 한편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고용효과를 높인다. 내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국비로 산단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가급적 산단 내 가동에 필요한 인력은 군민 위주로 고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관외충원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내 거주가 가능하도록 주거시설을 확충해 고용효과를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계해 나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산단에 투자를 결심해주신 산단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끝나지 않고 기업의 착공, 준공, 제품생산 및 판매까지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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