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전라남도(전남소방본부)주관으로 어린아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제9회 전남119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 관내 참가팀이 유치부는 최우수상, 초등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담양 에덴유치원(담양읍 소재)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초등부에 참가한 장성 진원초등학교는 악기합주와 멋진 퍼포먼스를 펼치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총 24개팀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참가팀의 한 교사는“어린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하였는데 더 좋은 상을 타지 못해 아쉽다.”고 아쉬움을 밝히면서“내년에는 열심히 지도하여 꼭 대상을 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A뉴스통신/조미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