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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황’
신안군, 수산정책 방향 설정 대안 마련
기사입력  2014/12/22 [11: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제10회 신안군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2월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회장 장근배)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본행사에 앞서 수산업경영인의 리더쉽 강좌와 FTA포럼 및 토론회를 가졌으며,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수산업경영인회장 등 경영인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0회째 맞은 이번 대회는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여건상 회원 간 구심점을 결집하고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는 수산업경영에 공이 많은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군의 중점적인 시책사업과정은 수산과 관광이라면서 바다, 섬, 갈매기, 파도 등 이 모든 에너지를 집약시켜 이곳에 관광을 덧붙여 많은 기능을 살려야 한다면서

 

특히 전남도와 협약으로 수산직렬을 우리군 인사교류시 선행하여 인적확보를 통한 수산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신안군 수산업미래를 위해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며우리어업과 어촌의 리더로서 서로 대립과 배척보다는 대화와 배려로 바다를 보존하고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안군의 2015년 예산은 창군 이래 첫 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농업생산배가, 수산양식의 다변화, 천일염 현대화 등을 위한 농림해양 분야에 1천7십억원을 확보 했으며 수산분야에는 전년도 128억원보다 39억원이 늘어난 167억원을 확보했다.

 

경양일보/장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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