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서장 정재윤) 는, 6. 3(수).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찰서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이번 봉사활동에서 1800kg 가량의 매실을 수확했다.
매실 수확에 참여한 정 서장은,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간 동료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어 무척 뿌듯했다” 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