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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개 틈새 프로젝트 발굴 추진
기사입력  2015/05/15 [14: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는 민선 6기 공약사업과 역점시책에 3개 분야의 20개 틈새 발전 프로 젝트를 발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각 분야별 전문가나 시 내부에서 제기된 아이디어를 시에서 적극 도입해 추진 가능한 사업이나 검토가 필요한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에 걸맞는 청소년 시책’, ‘지역상권 보호 및 일자리 창출 시책’, ‘생활 문화적 시책’ 등 3개 분야로 구상됐다.

눈에 띄는 사업으로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습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매실푸드 셰프 선발대회 등이 포함됐다.

 

20개 프로젝트는 우선 추진 가능한 단기 시책부터 월별과제를 선정해 해당 부서에서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채택된 시책은 간부회의를 통해 실효성, 타당성, 시의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사업방향을 결정한 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간부회의는 지금까지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월 1회 시장, 부시장, 실국장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간부공무원들이 격의 없는 토론을 거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생산적인 회의로 변경하여 운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틈새 프로젝트 추진은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데 있어 공직 내부의 충분한 토론을 거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 지역만의 특화시책을 최종 선정 해 지역 발전과 시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에 선정된 20개 사업 외에도 시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수시로 발굴할 계획이다.

nsp통신/홍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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