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6학년도 대학입시 지원전략 및 서울대 입학전형 설명회를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15일 전남도청 옆 전남여성플라자, 16일 순천 청암대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원동 서울대 입학사정관과 윤기영 서울 충암고 교사가 전남지역 교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최신의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새롭게 바뀐 대학입시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빠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에 설명회를 연다.
안병창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는 대입제도 3년 예고제에 따라 입학전형의 내용이 지난해와 크게 바뀐 것이 없지만, 새로운 수시 전형을 만든 대학 등이 있다"며 "변화된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2016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자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타임즈/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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