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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다문화가족여성 생태나누리 청산도 탐방
기사입력  2015/05/15 [13:5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월출산 국립공원과 연계해 다문화가족 여성 40여명과 함께 지난 7일 전남 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상서마을을 탐방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산도 탐방에 앞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 소개와 안전사항을 전달하고, 40여명의 다문화가족 여성들과 함께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섬을 연결한 11개 슬로길 코스를 돌며 봄의 정취를 즐겼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와 드라마 봄의 왈츠를 촬영한 세트장과 돌담길을 거닐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산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또한 환경부가 주관한 국립공원 명품마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된 상서마을을 탐방하며 구불구불 이어진 옛 돌담길과 구들장 논을 보며 섬의 풍광과 정취를 한 곳에서 느꼈다.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청산도 탐방을 통해 느림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수한 자연 경관 속에서 휴식과 감성을 회복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투데이/장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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