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지난달말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방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80만원상당액 소액의 사업비 이지만 독거노인과 다문화세대의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해 큰 힘이 돼줬다.
‘한전산업개발 자원봉사단’과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원’ 30여명은 지난 18일 전기배선이 노후 된 4세대에게 화재예방 및 누수 예방을 위해 배선 교체와 연탄보일러를 교체했고 전력량 점검과 수리를 했으며,
다문화가정이면서 세대주가 사고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 2세대에게는 연탄200장씩을 직접 배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신아일보/유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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