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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의회, 임순애 의원 “5분 자유발언”
기사입력  2015/05/15 [11: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남구의회 임순애 의원은 5.14. 진행된 제220회 광주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제언을 쏟아냈다.

 

 

임순애 의원은 이번 제22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하기 위해 집행부에 자료를 요구하고 답변을 받는 과정에서, 주요업무계획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무성의한 자료 때문에 구정질문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며 향후 자료제출 시 성의있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 예로“인물로 읽는 남구문화사 편찬사업”의 소요예산 부분, “2015년 상반기 구정 주요정책에 따른 주민 만족도 조사” 및“성인지 예산제도의 운영 내용 및 결과”등과 관련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의 내용 부실에 대하여 질책했다.

 

또한 봉선동 구 남구청사에 설치되어 있었던 생생하우스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운영했던 만큼 현재 보관․처리 상태가 적정한지 전의원이 현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의장에게 건의했으며, 2013년 대비 2014년도에 민원 건수가 증가된 것에 대해 더욱 노력하여 민원 제로에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보건소 감염병 발생 현황과 관련해서는 타구에 비해 월등히 앞서가거나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남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 상생하여 구민의 복리증진 및 구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야 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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