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장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장성군,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 나서
"130명 대상 2015년 노인건강진단 추진…건강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 도모"
기사입력  2015/05/13 [16:0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장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각종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 역할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노인건강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검진기관은 장성병원으로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기본진료를 비롯한 간 기능과 콜레스트롤, 치매, 흉부질환, 골다공증 검사 등을 국가암검진사업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일정은 첫날인 지난 11일 진원면과 남면을 시작으로 ▲12~14일 – 장성읍, 서삼면 ▲15일 - 동화면, 북일면 ▲18일 - 삼서면 ▲19일 - 삼계면 ▲20일 - 황룡면 ▲21일 - 북이면 ▲22일 - 북하면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검진결과 유질환자가 발생하면 방문보건 대상자로 등록․관리하는 한편, 사회복지사업 연계 등을 통한 체계적인 보건복지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검진을 통해 노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일정 동안 해당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초고령 사회를 맞아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마을 경로당 양․한방 순회 서비스, 안심주민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문보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노연순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