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5월 14일과 5월 21일 두차례에 걸쳐 빛가람동 중흥 오피스텔 1차 앞에서 80여품목을 판매하는 농부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이번행사는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에게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 농업인과 혁신도시 입주민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빛가람 농부장터는 나주시 농산물 60여개 품목 외에도 인근 3개시군(화순군·영암군·함평군)과 내륙지역에는 없는 해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완도군 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을 포함해 80여품목을 판매한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 6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쇼핑용 손가방(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금후 농부장터 운영에 따른 기간, 장소, 방법 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상설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과 전남 농업인들의 상생의 장이 빛가람 농부장터에서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KJA뉴스통신/최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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