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여 시상하는 '2015 유권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증진하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 단체가 모여 출범한 단체이며,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유권자의 날'(5월10일)에 유권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신우철 군수가, 직능경제인과 중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소통화합위원회 운영, 수산물소비촉진 등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훌륭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해 유권자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신우철 군수는 그동안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의 활성화,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 사업, 청정바다 수도선포 및 청정바다 가꾸기 사업,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권회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이 인정됐다.
신우철 군수는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 청정바다 수도는 완도"라며 "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널리 알려 생산자와 중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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