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울라라세션의 ‘미인’을 부른 이향승(25세, 대전) 씨, EX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른 최효니(30세, 구미) 씨를 비롯해 11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광양시청 앞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선샤인 광양만 가요제’에서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김수희, 소명, 이영재, 한세희, 김석봉 등의 축하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가요제 최우수수상과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주어져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가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선 당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깜/송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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