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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그린카 4대 강국 선도
전기차 제작 5개사와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4/12/22 [09:5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BMW코리아, (주)파워프라자, (주)씨엠파트너 완성차메이커 5개사, 민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와 함께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구성했다.

▲ 수출상담 150건 1450만달러 성과를 올린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식 (광주시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전기차 제작 5개사,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상호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 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대기 질을 개선하고, 향후 친환경자동차 개발 및 산업 육성, 보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전기차 보급 협의체’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광주시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조성 및 산업육성 협력 ▲전기자동차 주행거리 연장, 충전시설 표준화 등 성능개선과 선도 기술개발 협력 ▲충전 인프라시설 설치ㆍ운영 확대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감면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개선에 노력▲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언론 홍보, 기술 세미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 10월부터 전기자동차 쏘울과 수소연료전지차 투산ix를 업무용으로 이용하면서 광주시를 친환경 자동차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비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환경부, 현대·기아자동차와 함께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손경종 시 자동차산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국가경제의 핵심인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육성해 나갈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세계 그린카 4대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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