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영창) 수사과에서는 불경기에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 받기 위해 인터넷 중고거래가 활성화 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중고 카메라, 휴대전화, 상품권 등 판매 빙자하여 전국무대로 피해자 25명으로부터 6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최씨를 붙잡아 2015. 5. 10 구속, 추가 범행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하고 있다
피의자 최모씨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15. 1. 29경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에 고가의 카메라 등을 값싸게 판매 하겠다는 거짓 글을 게시하여 이를 구입 하려고 전화를 걸어온 피해자들에게 그 대금을 입금받는 수법으로 숙박업소와 PC방 등 에서 기거 하며 서민들의 돈을 가로 챘다
광주북부경찰서 수사과장(양회근)은, 최근 인터넷 물품사기 사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더치트’등 인터넷 관련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습범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엄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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