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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드림스타트,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나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주거개보수 및 의료비 지원 쾌거"
기사입력  2015/05/11 [13:5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복합적 욕구를 가지고 있는 서비스 대상자에게 포괄적, 체계적,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사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의 지속적인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의 발굴 및 지원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주거상태가 너무 열악한 사례대상 아동가정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주거개보수비 지원대상자로 추천하여  KBS와 공동으로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거개보수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5,000천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조모와 남매가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되었으며, ‘몸튼튼 마음튼튼’ 의료지원사업에 표현성 언어장애로 언어치료가 시급한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추천하여 언어치료비용으로 2,640천원의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처럼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후원금을 받게 된 대상가정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나 자녀의 언어치료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너무나 고맙고 기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우리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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