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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총력’
"오는 8월 31일까지 20억6300만원 전액징수를 목표로 고강도 징수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5/05/11 [13:3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담양군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과 읍면 담당공무원으로 합동 징수반을 구성하고 고강도 체납징수 활동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20억6300만원 전액 징수를 목표로 고액 고질체납자 정리 등 고강도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특별정리를 통해 군은 매년 95% 징수목표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24억3000만원에 달했던 체납세액을 3억6600만원 감소시켰으며, 올해도 목표이상의 체납세금을 징수해 이월 체납세금을 낮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납세금의 46%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5회 이상 고질체납의 차량은 견인조치후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조치 할 방침이다.


김선기 세무회계과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더불어 성실히 납부의무를 다하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부과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가는 동시에 체납자에 대해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신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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